韓드라마 넘었단 '킹덤' 김은희표 사극 좀비 어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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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기자
작성일19-08-07 13:12
조회5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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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단연 주인공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넷플릭스 아시아 최초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인 'See What's Next: Asia'가 11월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렸다.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론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한 첫 이벤트다.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앞서 별도로 마련된 라운지에는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꾸며졌다. 특히 '킹덤' 속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가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이 곳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6부작 드라마 '킹덤'은 영화 '터널'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합작해서 만든 사극 좀비 드라마다. 주지훈과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가 출연한다.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사극이라는 익숙한 장르에 좀비 스릴러 포맷을 더한 이색적인 작품이다. 곧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의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싸인'과 '유령' '시그널' 등 장르적 색채가 뛰어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온 김은희 작가 특유의 탄탄한 구성력과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여준 김성훈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발휘될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은 입을 모아 '킹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는 '킹덤'의 흥행을 확신하며 "한국에서 만들어진 이 타이틀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자아냈다. 테드 사란도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역시 '킹덤'을 빼놓지 않고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민영 한국 콘텐츠 책임자는 "김은희 작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냐' 물었더니, '킹덤'을 가져왔더라"며 "전통적인 시스템 안에서 만들 수 없는 콘텐츠다. 장르적으로도 색다르다. 넷플릭스가 가장 최상의 플랫폼으로서 이런 장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킹덤'은 한국 드라마가 아닌, 그 자체로도 굉장히 훌륭한 콘텐츠다"며 "K-드라마를 즐기지 않아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조선판 좀비가 전세계를 집어 삼킬 수 있을까. '킹덤'은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아시아 최초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인 'See What's Next: Asia'가 11월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렸다.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론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한 첫 이벤트다.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앞서 별도로 마련된 라운지에는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꾸며졌다. 특히 '킹덤' 속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가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이 곳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6부작 드라마 '킹덤'은 영화 '터널'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합작해서 만든 사극 좀비 드라마다. 주지훈과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가 출연한다.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사극이라는 익숙한 장르에 좀비 스릴러 포맷을 더한 이색적인 작품이다. 곧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의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싸인'과 '유령' '시그널' 등 장르적 색채가 뛰어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온 김은희 작가 특유의 탄탄한 구성력과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여준 김성훈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발휘될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은 입을 모아 '킹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는 '킹덤'의 흥행을 확신하며 "한국에서 만들어진 이 타이틀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자아냈다. 테드 사란도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역시 '킹덤'을 빼놓지 않고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민영 한국 콘텐츠 책임자는 "김은희 작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냐' 물었더니, '킹덤'을 가져왔더라"며 "전통적인 시스템 안에서 만들 수 없는 콘텐츠다. 장르적으로도 색다르다. 넷플릭스가 가장 최상의 플랫폼으로서 이런 장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킹덤'은 한국 드라마가 아닌, 그 자체로도 굉장히 훌륭한 콘텐츠다"며 "K-드라마를 즐기지 않아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조선판 좀비가 전세계를 집어 삼킬 수 있을까. '킹덤'은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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