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봉하는 영화 ‘생일’ 주연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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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기자 작성일19-08-07 14:56 조회580회 댓글0건본문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잖아요. 아픔을 들춰 정치적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라면 시나리오가 아무리 좋아도 출연 못 했을 것 같아요. 메시지를 강요하지 않고 관객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영화여서 용기 냈습니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생일’에서 아들을 잃은 엄마 순남을 연기한 전도연(46)의 말이다. 아들 수호(윤찬영)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고교생. 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해외에 있던 남편 정일(설경구)이 2년 뒤 순남과 어린 딸 예솔(김보민)을 찾아오지만, 순남은 결코 반기지 않는다. 부부는 수호의 추모 생일 모임을 여는 일로도 갈등을 겪게 된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생일’에서 아들을 잃은 엄마 순남을 연기한 전도연(46)의 말이다. 아들 수호(윤찬영)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고교생. 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해외에 있던 남편 정일(설경구)이 2년 뒤 순남과 어린 딸 예솔(김보민)을 찾아오지만, 순남은 결코 반기지 않는다. 부부는 수호의 추모 생일 모임을 여는 일로도 갈등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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